◀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KIA의 외국인 선수 터커의 첫 홈런이 개막 한 달여만에 터졌습니다.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월 들어 타격감이 살아난 터커.
팀이 2 대 1로 뒤진 3회.
총알같은 타구로 역전 석점포를 터뜨렸습니다.
개막 28경기 만에 나온 시즌 첫 홈런.
동료들은 이른바 무관심 세리머니로 환영했고 터커도 잠시 감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 점차로 뒤진 5회엔 같은 코스로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부진 탈출을 알렸습니다.
대구에서도 홈런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삼성은 1회 롯데 이대호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지만 복덩이 피렐라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오재일도 이적 첫 홈런을 석 점포로 장식했습니다.
잠실에선 행운의 타구 하나가 흐름을 갈랐습니다.
LG 채은성을 상대로 수비 시프트를 가동한 한화의 작전이 맞아떨어지는 듯 했지만 타구가 베이스에 맞고 튀는 불운으로 이어지며 두 점을 실점했고, 분위기를 탄 LG의 라모스가 곧바로 석점 홈런까지 터뜨려 3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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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KIA의 외국인 선수 터커의 첫 홈런이 개막 한 달여만에 터졌습니다.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월 들어 타격감이 살아난 터커.
팀이 2 대 1로 뒤진 3회.
총알같은 타구로 역전 석점포를 터뜨렸습니다.
개막 28경기 만에 나온 시즌 첫 홈런.
동료들은 이른바 무관심 세리머니로 환영했고 터커도 잠시 감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