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N

윤여정, 항공점퍼 입고 '조용히 입국'...차기작에도 커지는 기대

등록일 2021.05.08 재생수1,511
자세히

[앵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윤여정 씨가 오늘(8일) 새벽 조용히 입국했습니다. 윤여정 배우 과거 출연작을 보러 나온 관객 발걸음이 잇따르는 가운데, 차기작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새벽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윤여정 씨가 들어섭니다. 아카데미상 시상식 직후 드레스 위에 걸쳐 화제가 된 항공점퍼와 청바지를 입었습니다. 윤여정 씨는 취재진을 향해 짧게 손을 흔든 뒤 간단한 눈인사만 전했습니다. 윤 씨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최대한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인터뷰나 환영 행사 없이 바로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귀국 전 소속사를 통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극장에서는 '미나리'와 함께 50년 전 윤 씨를 스타덤에 올린 작품에도 관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마련한 윤여정 특별전에는 '화녀''천사여 악녀가 되라''충녀' 등 고 김기영 감독과 함께한 작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예매분이 잇따라 매진됐습니다. [김요나단 / 관객 : 아름다운 여자의 느낌이 아닌 매번 새로운 느낌을 보여주는 감각적인 배우라는 느낌이 들어서 젊은 층에도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백은하 / 관객 : 떳떳하고 굴하지 않고 엄마라고, 나이 먹었다고 맨날 엄마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깔끔하잖아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인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입니다. 재미동포 이민진 작가가 쓴 재일동포 가족사를 담은 소설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2017년 뉴욕타임스가 꼽은 10대 도서에 뽑혔고, 2019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추천하기도 한 수작입니다. 화녀의 '명자'에서 미나리의 '순자', 차기작의 '선자'에 이르기까지, 윤여정 신드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어서 보면 좋을 영상

추천 영상

TV TOP 12

함께보면 좋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