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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삼공사, 챔피언 등극…사상 첫 '10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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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인삼공사가 사상 처음으로 6강 플레이오프부터 10전 전승을 기록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설 교수'로 불리는 설린저의 활약이 엄청났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압도적인 기량으로 한 수 지도하는 듯한 모습에 '설 교수'라는 별명이 붙은 설린저가 차원이 다른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에만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25점을 폭발하는 등 64%의 야투 성공률로 코트를 지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