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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쇼트트랙 심석희, 2년 만에 태극마크..."생각보다 더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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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 선수가 힘겨운 시기를 딛고 2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내년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예약한 심석희는, 생각보다 더 기쁘다고 활짝 웃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가 알던, 그 심석희가 돌아왔습니다.

175cm 큰 키를 앞세운 시원시원한 질주, 노련한 경기 운영과 막강 체력까지, 레이스를 앞에서 이끈 끝에 1천m를 가장 빨리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