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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뇌척수염 40대 간호조무사 인과성 인정 어려워…의료비지원은 가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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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새로 만든 진료비 지원대상으로 분류될 것으로 판단"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지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진 40대 간호조무사의 사례는 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다만 전문가들이 인과성 평가를 위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함에 따라 정부가 코로나19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한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 의거해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