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스페인 중앙정부가 발동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경계령이 반년 만에 해제된 9일(현지시간) 자정 스페인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주요 도시 광장과 거리는 마스크를 쓴 사람과 쓰지 않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자유를 만끽했는데요.
6세 이하 어린이와 건강상 일부 예외자, 운동 중일 때 등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의무 사항이지만 이날 거리 곳곳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이 다수 목격됐습니다.
SNS 등에 마스크 없이 밤새 모여 파티를 즐기는 사진이 퍼져나가자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즈-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은 "길거리에서 술 파티를 벌이는 게 자유가 아니다"며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문근미>
<영상 :로이터·트위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주요 도시 광장과 거리는 마스크를 쓴 사람과 쓰지 않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자유를 만끽했는데요.
6세 이하 어린이와 건강상 일부 예외자, 운동 중일 때 등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의무 사항이지만 이날 거리 곳곳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이 다수 목격됐습니다.
SNS 등에 마스크 없이 밤새 모여 파티를 즐기는 사진이 퍼져나가자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즈-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은 "길거리에서 술 파티를 벌이는 게 자유가 아니다"며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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