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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구미 사망 여아 친모 2차 공판서 '바꿔치기' 증거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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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천지원서 미성년자 약취 혐의 놓고 공방 예상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숨진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에 대한 2차 공판이 11일 열린다.

앞서 지난달 22일 첫 재판에서 석씨가 여아를 바꿔치기했다는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검찰이 어떤 증거를 추가로 제시할지 관심을 끈다.

오후 4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재판을 받는 석씨는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