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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가혹한 신고식…사격장에 묶여 공포에 떨어야 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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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근 한 프랑스 조종사가 군의 가혹행위로 고통을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프랑스 공군 동료들은 그를 전투기 사격장 목표물에 묶고 '신고식'을 한다며 인근에 포탄을 떨어뜨려 위험한 상황에 빠뜨렸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19년 3월 프랑스령 코르시카섬 근처 공군 기지에서 발생했는데요.

지난 8일(현지시간) 로이터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얼굴이 가려진 조종사는 손목과 무릎 등이 묶여 픽업트럭 뒤쪽에 실려 어딘가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