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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서울 아파트 절반 9억원 초과 대출규제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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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절반 9억원 초과 대출규제 걸려

서울 아파트 절반이 고가 주택 대출규제를 적용받게 됐습니다.

KB국민은행의 1월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서울 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 1,216만원으로 정부의 고가주택 대출규제의 기준선인 '시가 9억원'을 넘었습니다.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은 주택담보대출비율 20%를 적용 받게 되는데, 이 조치만으로 대출한도가 1억원 이상 줄어듭니다.

또,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이 적용돼 대출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다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전세대출도 받을 수 없고, 현재 받고 있더라도 연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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