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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집합 금지로 생활고"...유흥주점 점주들, 청와대까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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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점주들이 집합금지 해제를 요구하면서 도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 소속 160여 명은 어제(10일)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청와대까지 행진했습니다.

업주들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10개월 넘게 영업하지 못했다며 생활고 끝에 회원 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합법적으로 운영하던 유흥주점에 집합금지가 내려져 오히려 불법 업소들이 양성되고 있다며 집합금지 해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