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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방화 추정 주택 화재 60대 숨져…농장·식당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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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북 정읍에서 누나와 다투던 60대 남성이 집 안에 불을 질러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남 보성에서는 버섯재배농장에 불이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까맣게 타버린 집 안에서 쉴 새 없이 연기가 뿜어 나옵니다.

불이 난 곳은 전북 정읍에 있는 2층짜리 주택.

밤 10시에 시작된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63살 이 모 씨가 숨지고 77살인 이 씨 누나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