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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도시가 곧 무대…스페인, 반년 만에 일상 회복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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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스페인 곳곳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주요 도시 광장은 축제 무대가 됐습니다.

마치 새해 전야제처럼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손뼉을 쳤습니다.

마스크를 아예 벗은 시민이 절반을 넘습니다.

스페인 중앙정부가 발동한 국가경계령이 반년 만에 해제되면서 길거리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마드리드 시민 :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코로나19 악몽이 끝나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