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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총상 입은 4살 품에 안고 뛴 뉴욕경찰…"엄마의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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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총격사건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4살 아이를 둘러업고 전력을 다해 뛰는 여성 경찰의 모습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ABC뉴스 등 외신들은 뉴욕경찰(NYPD) 소속 알리사 보겔 씨가 화제가 된 당시의 상황에 대해 "엄마의 본능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겔 씨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강했다. 총상을 입고도 그 자리에 침착하게 서 있었고, 너무나 무서웠겠지만 울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