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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스터디카페 분쟁 대부분 '환불 거부'...약관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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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늘면서 스터디카페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요.

대다수 업체가 무인 결제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약관 내용을 안내하지 않아 분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학생 김 모 씨는 올해 초 이 스터디카페에서 무인 단말기를 통해 1개월 이용권을 구입했습니다.

이용 도중 사정이 생겨 환불을 요구했는데 돌아온 건 '안된다'는 답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