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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맞은 아이는 의식불명인데…구속심사 앞두고 "미안하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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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배기 입양 아동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양부가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양부 30대 A 씨는 오늘(11일) 낮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감 중인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학대했느냐는 물음에는 "아닙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