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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10년 사이 6명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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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롯데가 허문회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신임 사령탑엔 래리 서튼 2군 감독이 임명됐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취임 초기부터 선수 기용 등을 놓고 성민규 단장과 불화설이 불거졌던 허문회 감독.

최근엔 성 단장이 영입한 포수 지시완을 의도적으로 배제한다는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허문회/롯데 전 감독(지난달)]
"(단장님과) 안 좋은 거 없거든요. 의견이 좀 안 맞을 수는 있잖아요. 다른 분들이 그런 얘길 했다고 생각해요. 일부러 퍼뜨리려고. 팀을 자꾸 (분위기) 안 좋게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