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군부 향해 총을 든 '미스 미얀마'…"반격해야 할 때가 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학살 안 멈추는 군부 상대 무장투쟁 위해 미얀마 전역서 반군 캠프 찾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스 미얀마 출신 30대 여성이 쿠데타 군부에 맞서 싸울 무장투쟁을 위해 소수민족 무장조직을 찾았다고 AFP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타 텟 텟(32)은 지난 2013년 태국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에 미얀마 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통신은 그가 이후 체조 강사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유명 모델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