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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양식장 관리선 선원 2명 구조·1명 사망…해경 "2명 수색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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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배 위서 구조 기다려…관리선 0.5t 규모, 60마력 불과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나보배 기자 = 김 양식장을 관리하는 소형 어선을 타고 바다에 나갔다가 연락이 끊긴 선원 5명 중 3명이 해경에 의해 발견됐다.

25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해경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7분께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 해상에서 관리선을 발견하고 선원 3명을 구조했다.

당시 선원들은 뒤집힌 배 위에 올라타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