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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샌드백을..." 설악산 20대 살인범, 항소심서 드러난 충격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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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등산온 50대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23살 이 모 씨.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었습니다.

살인 혐의는 인정했지만, 끝까지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는데, 1심 재판 과정에서 이 씨가 일기장에 쓴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언제나 사람을 죽이고 싶고 닥치는 대로 죽이겠다, 100명에서 200명이 대상이라고 적고, 자신이 고안한 살인 도구와 군대 동기를 살해하는 모습까지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