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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머릿속에서 쓰려고 생각한 글자가 실시간으로 컴퓨터 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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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90자 94.1% 정확도, 마비 장애인 의사소통 도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손으로 쓰려고 생각한 글자를 머릿속 센서가 해독해 화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더 발전시키면 마비 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하워드 휴스 의학 연구소'(HHMI) 연구진은 알파벳 글자를 분당 90자 속도로 전달할 수 있는 손글씨 '두뇌-컴퓨터 접속'(BCI) 시스템을 개발해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를 통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