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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마스 사령관도 사망…이-팔 충돌, 나흘째 '피의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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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유대인과 아랍인 간 집단 폭력 사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법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사망자도 7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근평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후진하더니 다시 앞으로 돌진합니다.

몰려드는 군중이 결국 밖으로 끌어낸 운전자는 무차별 구타를 당하고 피를 흘립니다.

유대인들이 아랍인 운전자를 집단 폭행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