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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딸 유치원 보내다 엄마 참변…사고 횡단보도엔 여전히 차들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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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4일 오전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아파트단지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국화꽃이 가득했습니다.

이곳 바로 옆 횡단보도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께 4세 딸의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가던 A(32·여)씨가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주민들이 마련한 추모 공간에는 아이들이 종이를 오려서 만든 꽃과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막걸리, 맥주, 커피 등이 올려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