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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5세 여중생' 이은지, 도쿄행 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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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수영에 샛별이 떴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배영 200m에서 15살 중학생 이은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키 161cm의 체구도 작은 15살 소녀 이은지가 대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여자 배영 200m에서 20대 실업 선수들을 따돌리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와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는 순간 경기장에는 탄성이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