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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배신자로 고문당해도 싸울 것" 시민 편 서는 미얀마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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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선 시민들을 진압하란 군부의 명령을 거부하는 경찰들이 늘고 있습니다. 저희가 화상으로 만난 한 경찰은 목숨 걸고 한 선택이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끝까지 싸울 거라고 했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슬라잉 툰 민/미얀마 전직 경찰 : 윗선에서 '시위하는 시민들은 일반 국민들이 아닌 테러범, 테러조직'이라고 세뇌시켜요.]

슬라잉 툰 민은 10년간 입었던 제복을 벗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