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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남대 성폭행 폭로 사건…교수가 실명을 공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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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남대의 한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는데, 학교 측이 이를 덮으려고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신의 실명까지 밝히며 피해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김oo/영남대학교 교수 : 그 2019년 6월에 그런 성폭행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너무 그때 치욕스럽고 참담했으니까. 그냥 잊어버리고 싶었고, 그냥 혼자만 계속 알고 싶었어요. 그냥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