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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포의 9분' 이겨내고 착륙 성공…中, 美와 화성서 우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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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발사한 중국의 화성탐사선이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착륙에는 초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해, 지금까지 제대로 성공한 나라는 미국 뿐이었습니다. 이번 성공으로, 우주에서도 미·중 경쟁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무인탐사선 톈원 1호 착륙선이, 화성 표면에 안착하자, 박수가 터집니다.

시속 2만km로 화성 대기권을 뚫은 뒤, 낙하산을 펼쳐 속도를 '영(0)'으로 줄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