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합창이 이제는 낯설지가 않지요? 성악과 학생이 만날 수 없는 스승에게 랜선 합창으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춘천의 한 중학교에선 학생들이 매일 맛있는 급식을 만들어주는 영양사 선생님들에게 작은 음악회를 선물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거리를 둔 채 스승의 날을 맞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떠드는 학생에게 조용히 해라! 소리치던 때가 그립답니다.
지식만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던, 선생님 말 한마디에 아이의 인생이 바뀌던, 학교라는 공간의 의미가 흐릿해질까 우려합니다.
왁자지껄, 활기찬 교실 풍경을 기다리며 오늘 뉴스7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현주 기자(ohj32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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