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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회오리바람 악천후…12명 사망 · 수백 명 부상

등록일 2021.05.15 재생수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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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시에 중국에서는 회오리바람과 악천후로 많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나무들이 쓰러지고 집과 건물이 수없이 무너졌습니다. 이 소식은 곽상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천둥 번개가 내리치고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도시를 집어삼킬 듯 몰아칩니다. 어제(14일)저녁 중국 동부 장쑤성 쑤저우에서 우박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돌풍이 발생했습니다. 최대 초속 60m에 달하는 강풍에 모두 4명이 목숨을 잃고 149명이 다쳤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쑤저우 거주 돌풍 피해자 : 10분 정도 무척 심각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려는데 천장이 부서졌어요. 조카딸에게 얼른 뛰라고 말했지만 이미 늦었죠.] 비슷한 시각, 중국 중심부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도 초속 50m가 넘는 회오리바람이 몰아닥쳤습니다. 돌풍을 따라 온갖 잔해가 허공을 떠돌고 가로수도 쓰러져 여기저기 나뒹굴었습니다. 순식간에 일대가 마치 폭탄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는 밤새 구조작업이 벌어졌지만, 결국 8명이 숨지고 2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옥 130여 채가 파손되고 가설건물 8천㎡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한에서는 지난 10일에도 갑작스러운 강풍에 고층 건물 외벽 청소를 하던 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는 등 중국 전역에서 봄철 이상기후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영상출처 : 중국 웨이보)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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