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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이스라엘의 외신 건물 공습에 "언론 안전보장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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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AP통신 등 외신 입주 건물을 폭격한 것과 관련해, 언론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이스라엘에 요구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미국 정부는 언론인들과 독립 매체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는 것을 이스라엘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AP통신과 알자지라 등 여러 외신이 입주해있는 가자지구의 12층짜리 건물 '잘랄 타워'를 공습해 파괴했습니다.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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