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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7일째…최소 159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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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싸움 계속"…국제사회 중재 움직임에도 강대강 대치

공습·포격 주고받으며 민간인 희생 속출…유엔 총장 "충격"

이스라엘, 가자지구 외신 건물·하마스 지도자 자택도 공습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7일째 접어들었다.

양측이 '결사항전'을 공언하며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유엔 등 국제사회가 중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나 별다른 해법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군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간의 대규모 무력충돌이 지난 10일부터 이어지면서 양측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에서는 지난 현재까지 어린이 41명을 포함해 최소 14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이스라엘에서는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측에서 최소 159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