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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황선우, 자유형 200m서 또 '신기록'…메달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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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한국 신기록을 세웠던 황선우 선수가 오늘은 세계주니어신기록을 또 바꿔놨습니다. 오늘 기록은 1분 44초 96으로 5년 전 리우올림픽이었다면 은메달에 해당하는 기록이라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메달 가능성도 더 커졌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처음부터 끝까지, 황선우는 빠르게 내달렸습니다.

가장 빠르게 출발해 100m 구간을 50초 74에 찍었고, 대표팀 지도자들의 함성 속에 200m 터치패드를 찍은 건 1분 44초 96. 이번엔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새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