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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황선우, 또 '주니어 세계 新'…도쿄 메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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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수영의 희망, 18살 황선우 선수가 자유형 200m에서 자신의 세계 주니어 기록을 6개월 만에 또 갈아치웠습니다. 리우 올림픽 기준으로 은메달에 해당하는 놀라운 기록입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5일) 100m 한국신기록으로 생애 첫 올림픽 티켓을 따낸 황선우는 오늘도 새역사를 썼습니다.

주종목인 200m 결승에서 초반부터 독주를 펼치면서, 2위 이호준을 3초 이상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