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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완공된 회당에 모였다 붕괴…이스라엘 사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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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 160여 명 부상

<앵커>

이스라엘에서는 유대교 회당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약 160명이 다쳤습니다. 완공되지 않은 건물에서 기도회가 강행되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요르단강 서안의 이스라엘 정착촌에 있는 한 유대교 회당입니다.

오순절 기도회 도중 가파른 계단 형태의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립니다.

위쪽에 앉았던 사람들이 아래쪽으로 추락하고, 이 충격으로 중간에 있던 사람들도 쓸려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