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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빌 게이츠, 측근 성폭력 비밀리에 해결하려다 멀린다 반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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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부적절한 행동 여럿 있었다" 폭로 이어져

빌 게이츠 대변인 "부정확한 유언비어와 추측"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약 3년 전 측근의 성폭력 사실을 비밀리에 해결하려 했다가 아내 멀린다의 불만을 샀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워싱턴주 커클랜드에서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던 한 여성은 빌·멀린다 게이츠 부부에게 편지를 보내 이들의 측근인 마이클 라슨이 자신에게 성폭력을 휘둘러왔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