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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라뱃길 시신 신원 확인 난항…보험사에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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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경인아라뱃길과 계양산 일대에서 잇따라 발견된 훼손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는 경찰이 보험사에 수사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국내 25개 보험사에 보험료를 미납해 효력이 정지된 30·40대 여성 고객 명단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가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는 내용을 가입자들에게 통지한 뒤 문의가 빗발치자 단체 문자메시지로 관련 내용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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