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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7월에 아빠 되는 이경훈 "오래 기다린 우승…믿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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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 속에 16번 홀 파 퍼트 남기고 2시간 30분 경기 지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오래 기다린 우승이지만 마지막 3개 홀을 남겨놓고는 2시간 30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에서 우승한 이경훈(30)은 PGA 투어 80번째 대회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