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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민호 역전 적시타…삼성, 극적인 승리로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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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37살에 또 한번 전성기를 맞은 강민호 선수가 9회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 타선은 8회까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했습니다.

LG 외국인 에이스 켈리에게 7이닝 동안, 불펜 필승조 정우영과 김대유에게 8회를 봉쇄당해 득점은 고사하고 득점권에 한 명도 내보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