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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호주 최고령 등극 111살 할아버지의 추천 "닭 뇌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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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너무 좋아 주변인들 놀랄 정도

86세부터 집필해 12권 책 펴내

젊을 때 운동 즐겼고 가족들도 장수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호주에서 최고령자에 등극한 111세 할아버지가 자신의 예리한 기억력과 장수 비결로 닭 뇌라는 별미를 꼽아 화제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은퇴한 목장 경영자이자 수의사인 덱스터 크루거씨는 이날 기준 111세 124일로 호주 역사상 최고령 남성 자리에 올랐다.

이전 최고령 남성 기록은 2002년 111세 123일의 나이로 사망한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잭 로켓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