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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NASA, 32년만에 금성탐사 재개…"불지옥된 경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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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조성 파악하는 '다빈치+'와 지형파악 '베리타스'

공모로 선정…5억달러 지원해 2028~2030년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30여년만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 금성 탐사에 나선다.

NASA는 태양계 탐사임무 기획 공모전인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으로 금성의 대기조성을 파악하는 '다빈치+'와 금성의 지형을 살피는 '베리타스'를 선정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NASA는 각 임무에 약 총 5억달러(약 5천567억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