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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12살·14살 청소년, AK소총·산탄총 들고 경찰과 총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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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시설 탈주·가택 침입해 무기 탈취…1명은 경찰 총 맞아 위독

12세 소년, 비디오게임 때문에 다투다 13세 소년에 총격도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플로리다에서 청소년 보호시설에서 탈주한 10대 소년과 소녀가 AK-47 소총과 산탄총으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이 중 1명이 크게 다쳤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올랜도 북쪽 델토나 시의 한 주택에 지난 1일(현지시간) 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2세 소년과 14세 소녀가 침입했다고 매체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