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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의협 "60세 미만 잔여백신 예약 '온라인 일원화' 보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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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 60세 미만의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예약 경로를 네이버·카카오앱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일원화한 것에 우려를 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달 4일부터 백신 잔여량이 발생할 경우 60세 미만에 대해서는 네이버·카카오앱을 통한 신속 예약 방식을 원칙적으로 적용하고, SNS를 이용하기 어려운 60세 이상은 기존 방식처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잔여백신을 접종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