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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곧 집에 가요" 했는데…끝내 못 돌아온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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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사연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어린 아들, 엄마의 병문안을 가던 딸…

가슴아픈 사고 소식에 애도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등학교 2학년, 이제 17살인 아들은 방과후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늘상 집에 가면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누던 다정한 외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