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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베를린 지하철역서 한국인, 4명에 무차별 폭행당해|아침&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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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베를린의 지하철역에서 한국인 남성이 폭행을 당한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재승 기자, 어떻게 일어난 일입니까?

[기자]

남성 4명이 한국인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것은 지난 9일 밤입니다.

베를린의 한 지하철역 벤치에 앉아있던 35살 한국인 남성에게 접근해 다짜고짜 "중국인이냐"고 시비를 걸었습니다.

이후 얼굴을 때리고 발로 걷어찬 뒤 도망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