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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반성하며 살겠다"…끝까지 마스크 안 내린 29세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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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나체 사진과 영상 등을 8년에 걸쳐 인터넷에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는 29세 김영준이 오늘(11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오전 8시쯤 수감 중이던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영준은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은 신상 공개가 결정된 김영준에게 마스크를 내려줄 수 있는지 물었지만, 김영준은 "죄송하다"며 끝까지 마스크를 내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