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위태로운 철거' 두 달 전에도 신고…'경고'는 무시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이번 사고가 있기 불과 두 달 전, 같은 지역에서 똑같은 철거 업체가 똑같은 방식으로 위태로운 철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한 주민이 대형 참사의 위험을 경고 하면서 민원까지 제기 했지만, 해당 구청은 현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별다른 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층 높이로 쌓인 높다란 흙더미에 굴삭기 한 대가 올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