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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잠원동 붕괴' 2년째 수사 중…"딸도, 저들도 못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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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광주 사고는 2년 전에 있었던 잠원동 붕괴 사고와 판박이처럼 똑같습니다.

그 때도 이번 사고 처럼 갑자기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결혼 반지를 찾으러 가던 예비 신부가 숨졌고, 예비 신랑은 중상을 입었는데요.

하지만 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사는 마무리 되지 않고 있고, 피해자와 가족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