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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윤석열, 이준석호 탑승할까...야권 대선 주자 셈법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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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특별 대우 없다"…입당 우선 방침 재확인

촉박해진 입당 시간표…윤석열 고심 깊어지나

안철수도 고심…개인적 앙금에 합당 문제까지

유승민은 딜레마…친분 관계 놓고 당내 견제 우려

[앵커]
대선까지 국민의힘을 이끌 신임 당 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출되면서, 야권 대선 주자들의 셈법은 복잡해졌습니다.

최대 관심사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합류 여부와 시기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당 밖의 주자를 의식해 대선 시간표를 조절할 수는 없다고 했던 이준석 신임 대표는

공정성 시비를 의식한 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 경선 일정을 제가 아무리 당긴다고 하더라도 실무적으론 8월 중순, 말 이후에야 시작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특정 주자가 들어오는 것을 배제하기 위해서 경선 일정을 조정하고 이런 것은 가능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