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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50살 아침이슬 늘 새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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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주의를 열망해온 현장에서 늘 함께 부른 노래 '아침이슬'이 탄생 50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많은 동료 문화인들이 아침이슬을 다시 불렀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1971년 6월 사랑 노래 위주였던 가요계에 색다른 통기타 곡이 등장합니다.

스무 살 대학생 김민기가 만든 아침이슬,

구호도 절규도, 아무런 사회적 의도도 없이 만든 노래지만 독재 체제 속 민주화를 열망하던 이들에게 퍼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