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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與 투기의혹 12명 중 7명 '탈당 거부'…송영길 리더십 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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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지도부가 부동산 투기 의혹이 드러난 현역의원 12명에 대해 탈당을 권유했지만, 7명이 거부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쇄신을 외치며 출범했던 송영길 대표의 리더십이 또 흔들리고 있습니다.

윤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탈당 혹은 출당 대상 의원 12명 중 7명은 억울하다며 못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업무상 비밀을 땅 투기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한정 의원,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는 김회재, 윤미향 의원,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김수흥, 오영훈, 우상호, 양이원영 의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