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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스야?!] '이준석 대표' 수혜자는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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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홍연주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물음표 보죠.

[기자]
첫번째 물음표는 "이준석 대표' 수혜자는 안철수?"입니다.

[앵커]
말그대로 정치권에 돌풍을 몰고 온 이준석 대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신임 대표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 절차를 관리하는 걸 거예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지가 관심이죠?

[기자]
네, 두 사람의 악연은 바른미래당 시절인 2018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의 공천 갈등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런데 이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자신이 대표가 되면 오히려 안 대표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를 들어보시죠.